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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만의 PC를 조립해보자 ! 조립PC 일곱번째: 컴퓨터의 심장 파워서플라이


컴퓨터의 심장! 파워서플라이(흔히 파워라고 합니다)

파워가 하는 역할은 사람의 심장처럼 컴퓨터의 모든 부품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것 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조립시 이 파워를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많약 출력이 컴퓨터가 원하는 것 보다 낮으면 작동이 안될 수 있고 잘못된 불량을 산다면 컴퓨터 전체 부품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것이 바로 파워 입니다.


STEP 1 종류 정하기

대표적인 파워의 종류가 3가지 있는데 알아두시면 유용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케이스의 종류에 맞춰 사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표준형 ATX파워

ATX파워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파워입니다. 미들타워나 빅타워에 사용됩니다.




M-ATX(Micro-ATX)

M-ATX파워는 주로 슬림형(일반 또는 LP)과 미니 타워(LP), mini- ITX 케이스에 사용됩니다.

크기는 ATX파워보다 작습니다




TFX 파워

파워의 길이가 긴 대신에 폭과 높이가 낮아서 Mini-ITX나 슬림 LP형 케이스 등에서 주로 사용이 되고 1U 랙마운트 케이스에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STEP 2 정격 출력 맞추기

정격 출력은 각 파워의 이름부분에 파워의 용량이 W(와트)의 단위로 표기 돼어 있습니다.

150w 이하도 있고 1000w이상도 있습니다.


난 이런거 고민하기 싫다 하시는 분들은 800w 1000w 짜리 사셔도 됩니다.

다만 자신의 컴퓨터 사용용도가 사무용또는 중저가 컴퓨터일 경우 라면 가격면에서 손해를 보게 됩니다.


파워 용량을 쉽게 설명 하자면 댐의 수문이라 생각하면됩니다.

이 수문이(용량이) 작다면 물은(전기는) 적게 흘러 나오겠죠.


고로 자신이 이후에 지속적인 부품 업그레이드와 추가장착을 원하신다면 용량을 넉넉히 잡아도 됩니다.


그렇다면 이 컴퓨터가 필요로하는 전체 전압은 얼마인가?

구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각 부품의 소비전력을 모두 더하면 됩니다.

모두 더한 값에 넉넉잡아 +50 또는 +100을 한 용량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이것 조차 귀찮으신 분들은 아래부분을 참고 해주시면 됩니다.


자신이 구매할 전체 부품별 예상 파워 용량(w)

저가용: 일반 메인보드(저가형)+램1개+CPU(10만원 이하)+하드1개+그래픽카드 구매안함 = 250W~350W

중저가용: 일반 메인보드(중저가형)+램1~2개+CPU(15만원이하)+하드1개+그래픽카드중저가용(10만원이하) = 350W~450w

중급형: 중급 메인보드+램2~4개+CPU(20만원이하)+하드1개~2개+그래픽카드 중급(18만원이하) = 450w~550w

고급형: 고급메인보드(15만원이하)+램4개이상(용량 10Gb이상)+고급CPU(35만원 이하)+하드2개~4개+고급 그래픽카드(30만원 이하)+CPU쿨러 = 550w~650w

초월급+튜닝: 고급메인보드(20만원이상)+램4개이상(용량 20Gb이상)+고급CPU(40만원 이상)+하드4개이상+고급 그래픽카드(30만원 이상)+고급CPU쿨러+각종 쿨링팬또는쿨러+LED = 700w 이상


무조건 저것이 맞다는게 아니라  예상한 용량입니다.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좋겠습니다.

※주의: 부품이 저가형인대도 소비전력이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STEP 3 브랜드

파워는 다른 부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품이기에 a/s나 사용자들의 후기들을 찾아보는것이 좋습니다.

어떤제품에 어떤 안전 장치가 있고 a/s는 얼마나 어떻게 처리해주는지 꼼꼼하게 살펴 봐야합니다.

그 이유는 아주 옛날에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뻥궁이야기가 있습니다.

큰사건으로는 말그대로 뻥 터진것과 명시된스펙이 뻥인것이죠.

그 당시 컴퓨터 여럿 고장 냈던걸로 기억합니다.



요약

파워는 3가지의 종류를 주로 사용한다.

각 부품 별 소비전력을 더한 값에 +50 또는 +100하여 정격출력값을 구한다.

후기와 a/s정책을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파워를 고른다.



다음 포스팅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