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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만의 PC를 조립해보자 ! 조립PC 두번째: CPU 고르기



CPU 란?


CPU는 사람으로치면 두뇌에 해당되는 곳이며 한글로는 중앙처리장치라고 하며 컴퓨터를 사용할때 각종 연산을 수행 하게됩니다.

컴퓨터에서 가장 중요하다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재 AMD와 Intel 이 두 회사가 대부분의 PC시장을 장악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Intel진영과 AMD진영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이들 여기서 의견차이를 보입니다. 누구는 무조건 AMD! 누구는 무조건 Intel! 하지만 이렇게 사는건 좋지 않은 방법이겠죠?

참고로 저는 전에는 Intel 사용했으며 현재는 AMD를 사용 중입니다. (12년도에 구입)


그리고 현재 대부분 CPU성능의 기준이되는 것은 Intel입니다. CPU를 삿을때 i5냐 i7이냐 또는 i5보다 좋아? i7정도야? 를 많이 물어 봅니다.

인텔이 유명한것도 있겠지만, 이름이 간단하고 널리 퍼졌기 때문이겠지요.


이 두 회사의 주력 CPU종류는 머떤것들이 있나요?



인텔(Intel) 제품군은 아래와 같습니다(아래로 갈수록 성능이 좋습니다.)

셀러론

Core i3/ i5/ i7/ i7 Extreme (i3: 듀얼(2) 코어, i5: 쿼드(4) 코어, i7: 옥타(8) 코어(쿼드코어이지만 멀티쓰레드 기능으로 이론적으로 옥타(8) 코어 입니다)

Zeon - 다중 CPU 구성을 위한 하이엔드급 으로 개인 서버용이나 워크스테이션에 적합(가격이 상당히 비쌈)





AMD 제품군 입니다. ( 이역시 아래로 갈수록 성능이 좋습니다)

Sempron

Athlron II X2/X3/X3

Phenom II X2/X3/X4/X6

APU A4/A6/A8/A10

FX 4xxx/ 6xxx/ 8xxx/ 9xxx

Opteron - 다중 CPU구성을 위한 하이엔드급 으로 개인 서버용이나 워크스테이션에 적합(가격이 상당히 비쌈)


AMD그룹은 의외로 코어수 확인을 쉽게할 수 있습니다. 

애슬론(Athlron): x뒤의 숫자가 코어수를 표현합니다 (2-듀얼,3-트리플)

패넘(Phenom): x뒤의 숫자가 코어수를 펴현합니다(2-듀얼, 3-트리플, 4-쿼드, 6-헥사)

A시리즈: A4는 듀얼 코어, A6는 듀얼과 쿼드코어, A8은 쿼드코어, A10은 쿼드코어

FX 시리즈:  맨앞의 숫자가 코어수를 가르키며 FX 9xxx는 8(옥타)코어의 고클럭 버전이다.


한가지 간단히 고를 수 있는 팁을 주자면 CPU구매시 클럭수와 코어수가 높을 수록 좋다고 보면된다.(꼭 이것들이 다좋다고는 할수 없지만 대부분 이렇다)

코어란 사람으로치면 머리의 갯수를 의미한다. 다중 연산 처리가 가능해지며 코어수가 많을수록 성능이 좋다고 볼 수있다. (듀얼(2)코어 부터는 멀티코어라 하며 코어가 하나 뿐인 것은 원코어라 한다. 요즘나오는 CPU들은 대부분 멀티코어이다.)

클럭은 MHz또는 GHz라는 단위를 사용하며 MHz보다 GHz가 훨신더 좋으며 숫자가 클수록 연산의 속도가 빠르므로 숫가가 높은 것들이 좋다.


또여기서 제품상세 정보를 보면 L2,L3 캐시메모리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또한 높을 수록 좋다.

하지만 이것은 다중작업이 많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많은 용량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CPU보시다보면 아래 그림처럼 소켓이 있습니다. 

자신이 선택한 CPU 소켓이름을 잘 기억하세요 .




각각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겠는데 뭘 사야하나요?

다나와 홈페이지에서 부품을 보다 보면 AMD의 FX 브랜드는 비슷한 가격대의 인텔 제품에 비해 코어 수가 2배 정도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 때문에 멀티태스킹이나 동영상 인코딩 등 다중 작업에 뛰어난 성능을 보입니다. 

하지만 단일 코어당 성능은 인텔의 제품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게임 등 한 가지 작업에 집중할 때는 인텔의 CPU가 더 나은 성능을 보입니다.

그렇다고 AMD로는 게임을 못하는것이 아닙니다 !! 인텔이 쫌더 좋은 성능을 발휘할 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용도에 따라 CPU브랜드를 선택해서 사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감이 잘 안잡히신다면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첫째: 과중한 그래픽 작업, 고사양 3D게임을 한다(검은 사막, 디아3 등 최신게임) - Intel(i7),AMD(FX 8xxx, 9xxx ) 시리즈

둘째: 약간의 과중한 작업을 한다. - Intel(i5), AMD(FX 4xxx, 6xxx, A10, A8 ) 시리즈

셋째: 문서작업, 엑셀, 파워포인트, 인터넷, 저사양게임(스타, 서든, 카드 등) - Intel(i3)m AMD(A4, A6) 시리즈


사실 디아3이라던가 스타2, LOL, 블소 등등 정도는 i5정도라도 충분히 할만하며, 게임에서 CPU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그래픽카드입니다.

또한  듀얼코어 제품 즉, i5밑의 제품들은 다중 작업시 버벅거림이 있어서 한단계위의 제품을 구매하는것이 바람직하다.


가격은 얼마가 적당한가요 무조건 비싼것이 좋은 것 아닌가요?

아닙니다 ! 

물론 비싼만큼 성능또한 좋겠지만 문서를 작업하는데 300만원짜리 CPU를 사용 할 필요는 없지요.

그래서 가격대는 제 생각으로는 일반적인 PC를 조립시에 CPU는 15만원 ~ 25만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고 있으며, 이 이상은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성능 체감을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또 컴퓨터 부품은 해가 지날수록 좋아 지고 있기에 일부 제품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부품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떨어집니다. 

고로 전년도 성능과 평이 좋은 최신의 CPU를 고르는것도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CPU는 가격이 확낮아지고 그러진 않아요. 좋은 것들은 여전히 좋은 터라)



이상으로 CPU부분 포스팅을 마쳤습니다. 

안심하지마세요 아직 시작에 불과합니다.

커피한잔


다음 포스팅은 메인보드 고르는 방법을 알려 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