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ASUS의 스마트폰 잰폰6 & intel CPU

ASUS가 컴퓨터로 유명해서 몰랏는데 휴대폰도 만들어 냇었군요.



이름하여 잰폰 6(ASUS ZenFone 6)


시리즈 별로 4, 5, 6 이 존재하며, 주변인 중에 쓰는사람을 못 봤네요. 구매도 해외 직구로 가능 합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색상도 여러개가 있고 가격도 아주 착한 가격이죠.


제가 이 스마트폰을 주목한건 퀄컴 CPU가 아닌 인텔 CPU를 사용 했기 때문인데요.

그 이유를 설명하기전에 CPU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연산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사람으로치면 뇌에 해당되는것이죠.


퀄컴이든 인텔이든 뭐가 그리 주목할 만한 점이지? 라고 생각 할 순 있지만, 저는 아주 흥미 롭습니다.

그 이유는 퀄컴 CPU는 애플사의 모바일 기기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모바일기기에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독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반면 인텔은 대표적으로 컴퓨터를 대상으로한 CPU만들기 때문이죠.

(컴퓨터 CPU 제조 회사의 양대산맥 중 하나가 인텔이라죠?)


그런데 여기서 왜 유명한 인텔이아니고 퀄컴이 대부분시장을 점유했을까? 라고 생각 해보셨나요?


저야 알수는 없지만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퀄컴은 애초에 모바일기기를 대상으로 개발을 했지만, 인텔은 컴퓨터를 기반으로 했기에 진출하지 못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컴퓨터는 보통 250v의 콘센트또는 노트북의 거대한 배터리에서 지속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지만 휴대폰은 그렇지않죠.

바로 소비되는 전력의 문제라는거죠. 

(휴대폰은 적은 전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문제는 또 있습니다. 인텔의 어마어마한 성능을 발휘하다보면 무조건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컴퓨터를 조금 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컴퓨터CPU엔 거대한 쿨러 즉, 팬이 하나씩 달려 있습니다.

반면 휴대폰엔 선풍기 같은 팬이 있을리가 없죠.


이렇게 두가지 문제때문에

몸집이 거대한 인텔이 몸집을 줄이기 힘들어 모바일 쪽으로는 올 수 없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나와 버렸군요 비록 보급형 이긴하지만 말이죠.


ASUS&인텔의 활약 기대됩니다. 꼭 한번 써보고네요.


5와 6의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ASUS 홈페이지 바로가기